Two Way Wall, To Way all

건축, 건축설계스튜디오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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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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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설계스튜디오

Two Way Wall, To Way all

2022, 팀작업

2022학년도 기본설계-1 종이로 벽 만들기 프로젝트. "벽을 통한 화합과 조화". 현대에서의 벽은 대부분 '단절'의 의미로서 사용된다. 이러한 벽의 역할을 뒤집어 소통을 이끄는 벽을 설계했다. 모서리와 모서리가 만나 벽을 이루는 구조는, 다른 재료에서는 구현할 수 없는, 주어진 재료 크라프트지로만 이루어낼 수 있는 구조다. 벽과 벽 사이에 공간을 만들고, 사이사이 개구부를 내어 벽과 벽 사이의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유닛 도안

Behind

첫번째 Prototype. 모든게 처음인 대학 생활의 첫번째 설계 수업. 모두가 어떻게 접근할지 몰라 방황할때 유민이가 안정적인 자연의 구조, 벌집을 레퍼런스로 가져왔다. 그렇게 시작된 프로젝트.

더 큰 규모의 형태를 스터디 하고자 모듈을 더 만들어 확장해보았다. 교수님이 스터디 과정을 남겨두라고 하셨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태웅이형이랑 크라프트지 한장 달랑 들고 막 찍었다.

앞으로 나오는 사진들은 모두 창밖이 어둡다. 밤을 새가면서 이런 작업을 한다는게 꽤나 재미있었나보다. 설계 이후 제작 일정이 확정되고 난 후에는 4명의 팀원이 모두 밤을 새가며 필요한 모듈을 만들었다.

1층에서 조립을 시작한 크리틱 전전날. 저때는 몰랐는데, 낮에 해가 아주아주 잘 드는 자리라 좋은 사진을 많이 건질 수 있었다.

약 20%정도 완성되었을 때 찍은 사진이다. 팀원들이랑 얘기도 하며 작업하다보면 참 재밌다.

육각형의 모듈을 정말 질리도록 만들었다.. 아맞아 유민이는 종이접기 자격증도 있다

만든 모듈을 모두 1층으로 옮겨 놓고 4명이 다같이 조립을 시작했다.

40% 정도 조립된 상태. 육각형 모듈이 종이 탄성으로 자꾸 찌끄러져 몇개는 꽃 모양의 보강재를 넣어주었다.

처음 만들어보는 판넬과 작품의 제목을 정하던 회의 사진 .. 하모니.. 할모니 .. 할머니 .. 이러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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