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서서 희(喜) featured image

서서히, 서서 희(喜)

2022, 개인 작업

건축

>

건축설계스튜디오

2022학년도 기본설계-1 Shelter 설계. 벽은 사람들의 동선이나 시선을 제한하기도 하고, 또 반대로 허용하여 주기도 한다. 직선벽에 대비되는 곡선벽의 특징을 활용하여 아름다운 절경으로부터 오는 기쁨을 더 긴장감 있게 느낄 수 있는 Shelter를 설계하였다.

이미지를 누르면 큰 화면으로 열려요

비하인드

Work image

처음 스터디 모형. 원형과 곡선의 단순한 기하학적 모양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Work image

포맥스 5T레이저 커팅. 직접 기기 운용을 할줄 알면 무료로 장비를 쓸 수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를 예약해서 갔는데, 포맥스는 레이저 커팅하면 안된다는 걸 몰랐다. 몸에 굉장히 안좋아서 웬만한 공방에서도 안해준다고..

Work image

모델링은 해야되겠고, 기술은 없고 해서 처음 배운 3D툴 아이패드앱, Shapr이다. 전체적인 모델링 방식은 Sketch Up과 비슷하다. 채워져 있는 메스위에 스케치를 하고 특정 영역을 push/pull하여 모델링을 진행한다.

Work image

포맥스 실패 후 다른날 가서 MDF 커팅한 모형 제작 부품들. 표면에 있는 선 패턴들은 5T MDF 판을 곡선으로 휘게 해준다. 모형을 제작하며 기억남는 유용한 스킬이다.

Work image

커팅해온 부품들을 레고 조립하듯 잘 조립했다. 부족한 모델링 실력에 내부 계단 나선형 계단을 구현하기가 굉장히 어려웠다.

모형 자체는 깔끔하긴 한데, 최종 크리틱 때 레이저 커팅 탄 자국에 대해 지적을 받았다. 이때 이후로 내 레이저 커팅은 무조건 절단면 샌딩을 하게된다

Work image

크리틱 전날 선배들 모형이다. 크리틱 시즌만 되면 왔다갔다 하면서 다른 학년의 모형을 보는 재미가 있다.

Work image

완성! 히히 도면, 모형과 함께 발표하는 모습이다.

다른 글 보기

궁금증, 농담, 피드백 다 좋아요

함께 이야기해요